네이버 페이 세뱃돈 송금 이벤트
설을 앞두고 네이버 페이에서 송금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페이의 송금으로 세뱃돈을 보내면 최대 4천원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내용인데요. 말이 세뱃돈이지 천원씩 다섯 번만 송금을 하면 4천원의 포인트가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꽤 알려진 토스(toss)라는 송금 앱은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 페이에서도 송금을 할 수가 있었군요.
적지 않은 적립금과 편리함 때문에 물건 살 일이 있으면 네이버 페이를 잘 이용하고 있는데 포인트도 받아 볼 겸 네이버 페이의 송금 기능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페이 송금, 얼마나 편리할까?
이용 절차는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계좌 인증을 거쳐서 계좌를 먼저 등록하고 송금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나 네이버 ID를 입력하고 금액과 간단한 메시지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 됩니다. 토스와 비슷하죠.
송금을 받는 사람은 네이버 페이 회원 이용 약관에 동의를 한 후에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받거나 은행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 송금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송금 한도 : 하루 50만원(국민은행은 30만원)
- 월 최대 한도 : 300만원
- 1회 보내기 최소 한도 : 1000원
- 수수료 : 0원
- 네이버 ID나 휴대폰 번호로 송금
- 수신시 이용약관 동의 필요
- 포인트 또는 계좌로 받기 가능
- 네이버 앱에서만 송금 가능
- 제휴 은행
- - NH농협, KB국민, 신한, 우리, IBK기업, SC, 부산, 경남, 수협, 우체국, 삼성증권
토스와 비교해서 좋아 보이는 점은 횟수 제한이 없이 수수료가 0원이라는 점과 신한 은행, 우리 은행 계좌도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네이버 페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토스나 네이버 페이나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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