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서 발음이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되'와 '돼'가 그 중 한 예입니다.
'되'라는 글자는 여러 품사에서 사용되지만 그 중에서도 '되다'라는 자동사에 사용될 때 '돼'라는 글자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되'가 자동사로 사용될 때 '돼'와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되'와 '돼'의 사전적 의미
1. '되'는 자동사 '되다'의 어간으로 단독으로는 쓰이지 않으며 어미와 결합된 형태로 사용됩니다. 2. '돼'는 '되' + '어'의 준 말로 '되어' 대신 쓸 수 있습니다. |
'되'와 '돼'의 구분 - ① '되어'의 활용
1.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두 문장을 예로 들어 보면 1번 문장의 [돼] 대신 [되어]를 넣어보면 '안 되어요'로 자연스러운 말이 되지만 |
'되'와 '돼'의 구분 - ② '하'와 '해'의 활용
1.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헷갈리는 글자 대신에 [하]를 넣어서 자연 스러우면 [되]가, [해]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돼]가 맞는 글자라고 |
글을 쓸 때 '되'와 '돼'가 헷갈릴 때는 위의 두 가지 방법 중에 편한 방법으로 잠깐만 비교해 보면 쉽게 맞는 글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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