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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C++ 6.0 디버깅 비정상 종료 해결 방법

슈라。 2015. 9. 17. 09:30

  Win7 64Bit 환경에서 Visual C++ 6.0을 사용할 때 문제점


Visual C++ 6.0이란 개발 도구가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데 여전히 이 개발 도구로 개발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그 중 하나인데요. 기존에 개발했던 프로그램들의 유지보수나 추가 기능 개발을 위해 Visual C++ 6.0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개발 툴은 오래 되었지만 OS는 그 사이 많이 바뀌었고 현재 사용하는 Windows7 64bit 버전인데요. 그렇다 보니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Shift + F5]를 눌러 디버깅을 종료할 때 프로세스가 죽지 않는 것입니다. 디버깅으로 실행 프로세스를 종료할 수 없어서 결국 Visual C++ 6.0을 껐다가 다시 실행해야 합니다. PC의 하드웨어가 워낙 좋아져서 큰 일은 아니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시 해결 방법이 없을까 싶어 찾아 봤더니 역시나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Visual C++ 6.0 디버깅 비정상 종료 해결 방법(Win7 64bit)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글을 찾았습니다.

Debugging with Visual Studio 6 (VC++) under Windows 7 64-bit-Version <-- Click


현재 겪고 있는 환경과 문제점이 정확히 동일하고 아래 글들을 주욱 읽어 내려가다보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듯한 내용이 있습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Visual Studio\Common\MSDev98\Bin"의 경로에 TLLOC.dll이란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자신이 만든 파일로 바꿔 주면 디버깅의 비정상 종료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기존의 TLLOC.dll 파일을 복사 해두고 내용 중에 있는 링크에서 새 파일을 내려 받아 해당 폴더에 복사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dll 파일을 교체한 후에는 디버깅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어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저와 같이 Windows7 64bit 환경에서 같은 문제로 고민하시는 중이라면 dll 파일을 받아서 교체해 보세요.
위 이미지의 링크 내용을 클릭할 수 있게 아래에 남겨둡니다.

[Link] http://www.dr-hoiby.com/TLLOC.d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