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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의 시야각

슈라。 2009. 1. 16. 00:53

 

  •  LCD의 시야각

 

  시야각이란 디스플레이의 색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범위를 말한다. 시야각이 넓으면 넓을수록 다른 각도에서 화면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LCD는 백라이트의 빛을 액정 소자의 각도에 의해 분단, 색을 표현한다. 이 때 보는 각도에 의해 액정 소자의 상대각도가 변하게 되고 색깔이 변하게 된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것이 LG 디스플레이의 'IPS' 패널이다. IPS 이외의 패널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야각을 넓히고 있다. 요즘 생산되는 액정은 대부분 상하좌우 각 85도 이상의 넓은 시야각을 갖는다. 이 정도 시야각이면 CRT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보통 시야각이란 명암비가 10:1 이상 확보 할수있는 범위를 말한다. 명암비 10:1 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과 동일한 상태인데 이는 색의 변화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명암비만을 고려한 것이다. 따라서 생산자(또는 판매자)가 말하는 시야각과 사용자가 기대하는 시야각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생산 업체의 자료를 보면 좌우 60도에서 화면을 보았을때 색이 변형되는 정도는 LG의 IPS 10%, 삼성 등의 VA계열이 30%정도이고  감마커브 변형은 IPS가 1%, VA계열이 40%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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