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162

제곱미터(㎡)를 평으로 쉽게 변환해 보자!

이건 몇 평이예요?법정 계량 단위인 제곱미터(㎡, 평방미터) 대신 평을 사용하면 과태료를 물리기로 한 지도 벌써 7년이나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집을 알아 보러 다니다 보면 ㎡의 면적만 듣고는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아 이건 몇 평이예요? 라고 묻게 됩니다. 묻지 않아도 먼저 몇 평형이라고 알려주곤 하죠. 아직도 ㎡보다는 평이 익숙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에어컨 등의 규격을 표시할 때 ㎡와 함께 평을 같이 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만 표시한 경우에는 직접 계산을 해보게 되는데 그 계산이 쉽지가 않죠.이번 글에서는 ㎡를 쉽게 평으로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에서 평으로의 계산 1평은 정확하게 3.305785 제곱미터(㎡)라고 합니다. 100㎡를 평으로 변환하려면 3.3057..

Life Story 2014.03.20

대형 가전제품을 무료로 버리자! - 대형 가전 방문수거 서비스

쓰레기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런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에는 비용이 들지요. 우리는 생활하면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등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합니다. 배출할 때 그 처리 비용을 내는 거지요. 냉장고와 같이 커다란 폐기물은 그 처리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대형 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관할 행정기관에서 스티커를 구입해서 부착해야 수거를 해 가죠. 그런데 얼마 전 일부 대형 가전 제품은 무료로 수거해 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가 그것인데요. 어떤 서비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그 동안 폐가전 제품은 무단으로 버려지거나 방치 되어서 환경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끼쳤다고 ..

Life Story 2014.03.19

나이별 한자 이름과 의미

회갑 얼마 전 장인어른의 회갑을 기념해서 처가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교적 수명이 길지 않았던 예전에는 61살이 되면 오래 살았음을 축하하는 의미로 잔치도 열고 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인생은 육십부터'라는 말이 자주 들릴 정도로 수명이 길어진 요즘에는 회갑이라고 큰 잔치를 하는 경우는 보기가 힘들죠. 중학교 한문 시간에 특정 나이 별로 한자 이름이 있다고 배운 기억이 나는데 그 중 명확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자주 사용되는 회갑이나 고희, 약관, 불혹 정도인 것 같습니다.생각난 김에 나이별 한자 이름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이별 한자 이름과 의미해제(孩提) - 2~3세, 어린 아이. 충년(沖年) - 10세 안팎, 비어있는 나이라는 말로 아직 배울게 많음을 의미 지학(志學) - 1..

Life Story 2014.03.14

한 달 째 지속되고 있는 고통... 눈 떨림

눈 떨림최근 한 달째 눈 떨림 아니 정확히 말하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눈 아래의 눈 두덩이가 떨리는 증상은 있었으나 오래 가지 않았었는데 이번 눈꺼풀 떨림은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있군요. '우리의 몸은 어디 있는지 모르고 지내는게 가장 건강한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동안 살면서 눈꺼풀이 있는지 존재도 모르고 살다가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꺼풀이 '나 여기 있어요~.'라고 표시하는 것처럼 떨리는 통에 귀찮고 신경이 쓰입니다. 눈 떨림의 원인그래서 검색을 조금 해봤더니 눈 떨림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지속되면 얼굴 전체로 퍼질 수도 있는 질환이라는 설명도 있군요. 안검경련이라는 질환의 명칭도 있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그 원인을 살펴보니 피로나 ..

Life Story 2014.03.12

춥지 않았던 겨울 그리고 미세먼지의 기습

따뜻한 겨울 그리고 미세먼지작년 가을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출, 퇴근 시간에 걸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출,퇴근 왕복 총 3km이상을 걷게 된거죠. 가을이 끝나면 겨울이 올테고 겨울이 오면 추워서 걸어다닐 일이 걱정이었습니다.....만 다행히 겨울이 끝나가는 이 시점까지 크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위만이 걷기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라는 복병이 나타난거죠. 평소 어지간한 먼지에는 끄떡 없던 제 기관지도 이번 미세먼지는 당해낼 수 없었나 봅니다. 출근과 퇴근을 하기만 하면 목이 간질간질하고 잔기침도 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미세먼지 정보저는 출근 전에 항상 날씨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산을 미리 챙기지 않거나 추운데 옷을 잘못 입고 나가면 ..

Life Story 2014.03.08

매트리스를 보호하자 - 방수 커버

하룻밤 사이 흘리는 땀이 300미리??어떤 광고에서 나왔던 멘트였던가요. 하룻밤 자는 동안 사람이 흘리는 땀이 300ml나 된다고 했었죠. 300ml는 공포심을 유발하기 위한 어느정도 과장이 들어간 표현인 것 같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150ml정도의 땀을 흘린다고 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우리가 자는 동안 어느정도 땀을 흘리면서 잔다는 말은 맞는 말 같은데요. 그럼 그 수분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잠옷이나 이불 그리고 침대를 사용한다면 매트리트 커버나 매트리스에 흡수되겠죠. 이불이나 커버들은 세탁이 쉽고 건조를 하면되는데 매트리스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게다가 제가 사용하는 침대 매트리스는 스프링 상단에 라텍스가 올라가 있는 형태라서 습기에 더욱 취약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 두푼 하는 것..

Life Story 2014.03.06

보일러 자가진단 조치 방법

보일러의 이상 발생한 3일 정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어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 집을 비우게 되었고 기온도 많이 오른다는 예보에 보일러의 가동 시간 간격을 12시간으로 길게 해두고 다녀왔지요. 아랫 지방을 다녀오니 윗 쪽은 조금 쌀쌀하길래 들어오면서 훈훈함을 기대했는데 썰렁하더군요. 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를 보니 빨간 불이 들어와 있고 "03"이라는 숫자가 깜빡이고 있었습니다. 신축 건물에 입주를 해서 모든 제품들이 새제품이었기에 큰 걱정이 없었는데 보일러가 첫 번째 이상을 일으켰네요. 이상 해결아직은 찬물로 씻기에는 이른 3월 초였기에 부랴부랴 사용설명서를 찾았습니다.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한참을 찾다 보니 보일러실의 보일러 위에 있더군요. 바로 자가진단 조치방법 페이지를 열어서 에러..

Life Story 2014.03.03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이 뭐지?

쓰레기 중의 골칫 거리 - 음식물 쓰레기사람은 살면서 참 다양하고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만지기 싫고 버리기 귀찮은 쓰레기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음식물 쓰레기(특히 상한 음식물)는 냄새도 나고 만지기도 싫죠.최근 가족이 늘어나면서 쓰레기의 양이 배 이상으로 늘어난 느낌인데요. 집에서 밥을 해 먹는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더욱 많이 늘어났습니다. 혼자서 살 때는 음식물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를 한 번 사면 계약기간인 2년이 다 되도록 절반도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요즘같이 사용하다 보면 1년도 못 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양이 많아져서 귀찮기도 한 음식물 쓰레기, 사실은 그 분류 기준 때문에 더 버리기가 귀찮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

Life Story 2014.03.02

발냄새 완전 정복 - 그랜즈 레미디

구두 신을 때의 최대 고민. 발냄새!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운동화 보다는 구두를 많이 신게 되었습니다. 딱딱하고 불편한 구두. 그보다 더 불편한 점은 세탁이 어렵다는 점인데요. 특히 여름에는 땀도 나고 하는데 구두는 땀을 흡수하는 부분도 없고 시간이 좀 지나면 발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거 주기적으로 세탁업체에 맡기기도 부담스럽고 새로 사기엔 더 부담스럽고... 여러 켤레의 구두를 돌려 신어도 시간의 문제일 뿐 발냄새를 피하긴 어렵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온 하얀색 마법의 가루. 그랜즈 레미디발냄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그랜즈 레미디(Gran's Remedy)라는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죠. 무슨 하얀 가루인데 '일주일만 뿌려주면 6개월간 발냄새가 나지 않는다.' 라는 ..

Life Story 2014.02.28

리스테린 : 나만의 활용 방법

리스테린 쿨민트시중에는 많은 구강 청결 제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가그린이라는 제품부터 최근에 광고를 하고 있는 리스테린까지 많은 제품들이 출시 되었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액체로 되어 있어 그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양치를 하기 곤란한 상황이거나 급하게 입안을 헹구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하죠. 저도 요즘에는 리스테린을 종종 사용합니다. 양치만으로는 뭔가 개운하지 않고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 리스테린으로 가글을 한 번 씩 더 해주면 참 상쾌해 집니다. 리스테린은 다른 구강청결제에 비해서 효과가 좋은 편인데 그만큼 강도가 높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에는 무슨 물파스를 입에 물고 있는 것 같으면서 엄청 매웠죠. 하지만 구내염이 생기면 망설임 없이 알보칠을 발라대는 저에게 리스테린..

Life Story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