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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 노트북 모니터의 추천 화면 배율(Windows 10, 11)

슈라。 2023. 1. 13. 09:12

  발전한 윈도우의 화면 배율 하지만...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10, 11은 고해상도(FHD 이상)의 작은 모니터에서도 UI를 잘 볼 수 있도록 배율 조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우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하면 나오는 창에서 배율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데요.

100%라고 표시되어 있는 [배율 및 레이아웃] 항목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100%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이렇게 배율 목록이 나오는데 화면 크기에 따라 윈도우가 권장하는 배율에는 (권장)이라는 글자도 쓰여 있어서 선택하면 보통 만족할만한 UI로 조절이 됩니다.

 

10% 정도만 확대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고요? 그렇다면 배율 조절 콤보박스 바로 아래에 있는 [고급 배율 설정]을 이용하면 됩니다.

 

고급 배율 설정을 클릭하면 이런 창이 나타납니다. 빨간 네모 안에 100%에서 500%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배율을 직접 입력할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110이라고 입력하고 적용을 누르면 배율이 그 위에 로그아웃 안내 문구가 나타나고 지금 로그아웃을 클릭하고 다시 로그인하면 설정한 배율로 UI가 변합니다.

 

100%였던 화면 배율을 125%로 바꿔 보면

이 정도로 글자 크기가 커집니다. 하지만 글자가 커진 만큼 같은 크기의 화면에 보이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게 되죠. 

100% 배율로는 너무 글자가 작고 125%는 너무 크다 싶을 때는 110%로 설정해 봅시다.

 

 

110% 배율 역시 같은 크기의 화면을 잘라봤습니다. 글자 크기는 보기 좋게 커졌고 125% 배율보다 같은 크기의 화면에 보이는 정보의 양도 많습니다.

 

 

  모니터 크기별 추천 배율(FHD 기준)

이런 설정을 찾아보게 된 이유는 회사의 노트북 때문입니다. 14인치 FHD(1920 x 1080) 노트북을 받게 되면서 글자를 보기 불편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크기의 화면을 보면서 설정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화면 크기별 추천 배율을 적어봅니다.

  • 13인치 FHD 노트북 : 125%

  • 14~15인치 FHD 노트북 : 110%

  • 16~17인치 FHD 노트북 : 100~110%

  • 그 이상의 크기의 FHD 모니터 : 100%

 

보는 사람에 따라 또는 노안이나 원시 등에 따라 보기에 적당한 배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고급 배율 설정으로 본인이 보기 좋은 배율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