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두 번째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발급

슈라。 2016. 3. 27. 10:00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임신 확인 후 가장 먼저 고운맘 카드의 발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보험 공단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카드로 첫째 때도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임신 중 검사비로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임신 확인서를 발급 받고 안내를 받다 보니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전용 카드인 고운맘 카드가 통합 카드는 국민 행복 카드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이나 지원금, 사용 방법 등은 기존의 고운맘 카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국민 행복 카드


임신 확인을 한 날은 토요일이어서 돌아오는 월요일에 가까운 은행을 찾아 고운맘 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IBK 기업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신청해 일주일 정도 기다려서 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발급 받은 카드와 함께 국민 행복 카드의 안내장이 함께 동봉 되어 왔습니다.

국민 행복 카드는 기존의 고운맘 카드(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맘편한 카드(청소년 임신 출산 의료비), 희망e든 카드(8대 사회서비스 지원) 등 별도로 존재하던 카드를 1장으로 통합한 카드라고 합니다. 발급 가능 은행 영업점에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증빙 서류를 제출해서 추가적으로 바우처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운맘 카드의 지원 내용인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항목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적용시점 : 2015년 5월 1일부터 사용 가능
  • 대상 : 건강 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인 임산부
  • 지원금액 : 임신 1회당 50만원(다태아 임신부 70만원)
  • 지원기간 : 사용시작일 ~ 분만 예정일 이후 60일까지
  • 지원범위 : 지정 요양 기관에서 임신 출산 관련 진료

* 자세한 사항은 건강 보험 공단 사이버 민원 센터[건강 보험 안내] - [보험 급여] 참조

* 임신, 출산 진료비지원 지정 요양기관 확인은 건강 iN 홈페이지 참조






50만원의 지원금은 사실 병원에서 말하는 필수 검사 비용으로만 사용해도 출산 예정일 한참 전에 모두 사용하게 되겠지만 첫째 때도 적잖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임신 중 검사를 받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