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하철 안이 너무 덥다.
지하철은 참 편리한 교통 수단이죠. 개인적으로는 출,퇴근과 같이 이동을 할 때 흔들림이 많은 버스보다는 서서 가더라도 힘이 덜 드는 지하철 이용을 선호합니다.
지하철이 편리하긴 하지만 가끔 불편할 때가 있기 마련이죠. 열차 내에 치워야 할 오물이 있다거나 요즘같이 에어컨을 켜기 애매한 계절에 너무 더울 때면 가끔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불편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지하철 민원 문자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지하철 민원문자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요?
지하철 민원 문자 이용 방법
지하철 민원 문자는 말 그대로 문자로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각 지하철 운영 기관에 요청 내용을 적어서 문자로 보내기만 하면 되는데 이 때 열차의 정보도 함께 알려줘야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열차의 정보는 몇 호선의 무슨역을 향해 가고 있는 열차와 같이 현재 위치를 적거나 객실 내에 있는 차량 번호를 적어주면 됩니다.
수도권의 각 라인별 운영 기관 및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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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 에버라인은 문자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전철의 전화번호는 미리 저장해 두고 요청 사항이나 응급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너무 잦은 민원은 승무원이나 운영 기관에 업무 과부하를 줄 수 있으니 오남용은 피하고 꼭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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