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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발급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임신 확인 후 가장 먼저 고운맘 카드의 발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보험 공단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카드로 첫째 때도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임신 중 검사비로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임신 확인서를 발급 받고 안내를 받다 보니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전용 카드인 고운맘 카드가 통합 카드는 국민 행복 카드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이나 지원금, 사용 방법 등은 기존의 고운맘 카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국민 행복 카드 임신 확인을 한 날은 토요일이어서 돌아오는 월요일에 가까운 은행을 찾아 고운맘 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IBK 기업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신청해 일주일 정도 기다려서 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육아 이야기 2016.03.27

이것만 있으면 진짜 스마트 TV - 넥서스 플레이어

예상 밖의 지름 아는 형님이 넥서스 플레이어라는 녀석을 보여주며 구매욕을 자극했습니다. 구글의 레퍼런스 기기들이 넥서스라는 이름을 갖는 건 알고 있었지만 넥서스 플레이어라는 이름은 생소했는데요. 설명을 들어보니 구글에서 기획한 안드로이드 TV라는 물건인데 G마켓에 정가보다 싼 가격에 풀렸다고 합니다. 스마트TV는 집에도 한 대 있는데 그냥 TV만 보고 있고 안드로이드 셋탑박스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런 걸 사서 어디에 쓰나 싶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성을 잃은 손은 이미 브라우저에 G마켓을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넥서스 플레이어와 게임패드가 하나의 패키지로 정가는 넥서스 플레이어가 129,000원, 게임 패드가 59,000원이지만 패키지는 69,900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렴..

Mobile / Smart 2016.03.23

보이지 않는 핸들 열선 스위치를 위한 간편 해결 방법.

스포티지R의 핸들 열선 스위치 겨울철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옵션 중에 하나가 바로 핸들 열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운 날 차가운 가죽 시트보다도 더 견딜 수 없는 것이 바로 얼음같이 차가운 핸들(스티어링 휠)을 잡는 일인데 열선을 켜면 몇 분만에 잡고 싶은 핸들이 되죠. 지난 겨울에도 열선을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타는 자동차는 스포티지R인데 열선 장치 이용에 불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위치의 위치인데요. 열선 스위치가 이렇게 핸들의 왼쪽 아래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누르기도 불편하고 스위치의 On/Off 표시등도 스위치 자체에 있어서 켜졌는지 확인하기가 불편합니다. On/Off시 스위치가 들어가고 나오는 형태라면 그나마 만져서 확인해 보겠지만 토글 형태의 스위치라서 LED가 켜져 ..

자동차 이야기 2016.03.22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상혼과 상흔

'상혼'과 '상흔' 우리 말 중에는 글자의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상혼'과 '상흔'도 헷갈리는 단어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상혼'과 '상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혼[商魂]'의 사전적 의미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하는 상인의 정신. - 약삭빠른 상혼 - 얄팍한 상혼 - 바가지 상혼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상흔[傷痕]'의 사전적 의미 상처를 입은 자리에 남은 흔적. - 볼에는 아직도 꿰맨 상흔이 남아 있다. - 가슴속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다. - 내전의 상흔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상혼'과 '상흔'의 구분 '상혼'과 '상흔'은 한자의 의미를 안다면 ..

부품 교체로 컴퓨터 수명 연장하기.

사용 중에 자꾸 꺼진다는 컴퓨터 지인의 컴퓨터가 이상하답니다.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꺼지기도 하고 시끄러운 소음도 자주 나는 것이 아무래도 새로 사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상태를 한 번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본체의 케이스를 열어 보니 내부 온도가 꽤 높았습니다. 원인을 살펴 보니 우선 본체의 후면 팬이 돌지 않아 내부의 열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었고 내부의 열을 높이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래픽 카드로 보였습니다. LP타입의 저전력 그래픽 카드지만 그래픽 카드의 작은 팬 역시 돌지 않고 있었고 방열판이 매우 뜨거웠기 때문이죠. 미니 타워 형의 케이스로 내부 공간도 좁은데 열이 제대로 배출 되지 않아 종종 꺼졌던 모양입니다. 시끄러운 소음은 CPU 쿨러에서 나는 것 같았습니다. 에어건으로 본체의 먼지를 청소..

Computer 2016.03.15

조금 일찍 찾아 온 두 번째 아기.

심상치 않은 신호 출근을 하기 위해 씻고 로션을 바르고 나오는데 아내가 로션 향에 반응을 합니다.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입덧을 시작했을 때도 좋다고 하던 내 로션 향이 자극적이라며 바르지 않길 강요했었는데요. 조금 이상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는데 다음 날에는 아기 응가 냄새에도 반응을 합니다. 평소에 아기 응가 냄새가 독하게 나도 바로 알아채지 못하곤 했는데 조금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큰 의미는 두지 않았습니다. 그 주 주말, 아내의 변화는 예삿일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내려가면서부터 속이 좋지 않다는 말을 하더니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서는 계속 체한 것 같이 불편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장난으로 '임신 아냐?'라고 계속 물어 봐도 아내는 아닐 거란 대답을 했는데 요 ..

육아 이야기 2016.03.14

병따개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들

병따개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서 병에 든 맥주를 사 왔습니다. 요즘에는 음료수들이 대부분 PET병에 담겨 나와 병따개 쓸 일이 만하지 않아 병따개를 보이는 곳에 잘 두지 않습니다. 주방의 싱크대 서랍 구석에 잠자고 있던 병따개를 찾았습니다. 병따개만 있으면 쉽게 열 수 있죠. 병따개가 없다면 주방용 가위의 톱니 부분을 이용해서 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마요네즈 뚜껑과 같이 돌려 따는 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 쉽게 돌리기 위해 이용하는 부분인데 이걸로 병뚜껑을 딴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병따개가 없는데 이런 가위가 있다면 시도 해 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병따개가 없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들이죠. 병따개의 원리인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한 손으로 지지..

Life Story 2016.03.11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유래와 유례

'유래'와 '유례' 우리 말 중에는 글자의 모양이나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래'와 '유례'도 그런 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유래'와 '유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래(由來)'의 사전적 의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남. 또는 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바. - 한식의 유래. - 유래가 깊다. - 풍속의 유래 [비슷한 말] 내유, 인의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유례(類例)'의 사전적 의미 (주로 없거나 적다는 뜻의 서술어와 함께 쓰여) 같거나 비슷한 예. -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것이다. - 그런 모습은 세상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같은 말] 전례(前例)(이전부터 있었던 사례)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어느 새 1년이 되어 맞은 아기의 첫 돌.

벌써 1년. 아기가 태어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병원에서 3일만에 퇴원해서 바로 집으로 돌아와 아무것도 모르는 두 부부가 쩔쩔 매던 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갔네요. 정말 정말 힘들었던 초반 50일을 넘기고 기적이 온다는 100일을 넘겨도 사실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자라고 발달해 가는 아기의 모습에 즐거워 하고 신기해 하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훌쩍 흘러버린 느낌입니다. 지난 1년간 아기와 함께 생활하면서 찍어 두었던 사진을 다시 보다 보니 지나간 시간이 참 아쉽습니다. 당시에는 힘들어서 예쁜 줄 몰랐던 아기가 지나고 나서 보니 그렇게 예쁠 수가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 두라던 육아 선배님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

육아 이야기 2016.03.09

내 계좌의 자동이체를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사이트.

내 계좌에 설정 되어 있는 자동이체 확인 전기 요금, 가스 요금, 카드 사용 요금, 상하수도 요금, 보험료, 통신비 등등. 내 계좌에서 매달 자동으로 빠져 나가는 항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동 이체는 참 편리하긴 하지만 그 편리함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어 잘못 지출 되어도 모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통신 요금이 해지한 이후에도 청구 되어 사용자 모르게 빠져나갔다는 얘기는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대표적인 예지요. 이런 손해를 방지하려면 자동 이체 항목을 관리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지정 된 하나의 계좌에만 자동 이체가 설정 되어 있다면 그나마 관리가 쉽겠지만 여러 계좌에 자동 이체가 설정 되기도 하고 주거래 은행을 변경하거나 하면서 자동 이체 정보도 바뀌곤 합니다. 가지고 있는 계좌 별..

Life Story 20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