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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C에 맞는 파워 서플라이 용량은 얼마일까?

항상 고민되는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테스크톱 컴퓨터를 조립할 때 고민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파워 서플라이의 선택입니다. 파워에 표기되어 있는 용량이 정격 용량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이전에 내 컴퓨터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 용량의 파워 서플라이가 필요한 지부터 따져 봐야 합니다. 적정 용량을 먼저 정하고 나서 뻥 파워냐 아니냐를 잘 따져 봐야 하는 거죠. 하지만 이 용량 계산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각 부품별로 소비 전력을 알아 봐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내 컴퓨터 또는 구매할 컴퓨터의 부품 모델만 알고 있다면 필요한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용량 계산하기아래 링크를 따라 가서 컴퓨터의 부품을 하나하..

Computer 2015.01.15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굳이와 구지

'굳이'와 '구지' 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 같아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굳이'와 '구지'도 그 중 하나의 예로 볼 수 있는데요. '굳이'를 발음되는 대로 '구지'로 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고 받침을 틀리게 써서 '궂이'와 같이 쓰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굳이'와 '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굳이'의 사전적 의미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 문이 굳이 닫히다. - 굳이 다짐하다. 고집을 부려 구태여. - 날도 추운데 굳이 걸어야겠니? - 굳이 가겠다면 말리지는 않을게.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구지'의 사전적 의미 구지(九地) : 땅의 가장 낮은 곳 구지(舊地) : 이전에 차지하고 있던 땅구지(溝地) : 도랑과 못을 아울러 이르는 말구지(俱胝) : 인도에..

공유 폴더의 네트워크 암호를 변경하려면?

저장 된 네트워크 암호는 어떻게 바꿀까?네트워크 상의 공유 폴더를 사용하면서 보안을 위해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죠. 회사에서도 부서별로 공유할 자료들이나 보관할 자료들을 서버에 함께 보관하고 있는데 계정 발급이 늦어져 다른 직원의 계정을 잠시 이용하게 됐습니다. 접속할 때마다 입력하는 게 번거로워서 "자격 증명 기억"를 체크해 놨더니 편리하더군요. 하지만 얼마 후 계정이 발급 돼서 다시 입력하려고 URL을 입력하니 계정 확인 없이 폴더가 열려 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새로운 계정으로 폴더에 접근 할 수 있을까? 제어판을 뒤져보다가 답을 찾았습니다. 저장된 자격 증명 삭제하기먼저 제어판을 실행합니다. 제어판의 수많은 메뉴 중에 사용자 계정을 찾아 실행 합니다. 사용자 계정 화면이 표시되면 왼쪽 상단에 있는 ..

Computer 2015.01.10

[마감]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 15년 1차

초대장 배포를 진행합니다. 초대장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모든 분께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설하고 싶은 블로그의 주제나 운영 계획 등을 비밀 댓글로 적어 주시면 초대장을 보낼드릴 때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비밀 댓글이 아니면 삭제하겠습니다.) 이번에 나눠드릴 초대장은 총00장입니다. 초대장은 배포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회수되므로 초대장을 받으시면 바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

스포티지R, 핸들 열선 스위치는 어디에?

이런 곳에 스위치가?여름에 스포티지R을 받아서 타고 있는데 겨울이 되니 차 안이 춥습니다. 사실상 겨울 운전은 처음인데 열선 시트가 정말 마음에 드는 옵션이더군요. 뒷 자석에 열선을 넣지 않은 것을 후회할 정도로 말이죠. 차 안이 추워도 시트는 열선이 있어서 괜찮은데 문제는 핸들이었습니다. 새벽이나 저녁에 운전을 하려 하면 핸들이 너무 차가워서 고통스럽더군요. 가뜩이나 겨울이면 남들보다 손이 찬데... 히터의 따뜻한 바람으로 손을 녹이며 그럭저럭 타고 다니던 어느 날 차에 타는데 낯선 스위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뭐지? 하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핸들 왼쪽에 있는 조명 스위치 아래 쪽에 핸들 형태의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순간 '열선 핸들!'이 떠올랐습니다. 시동을 걸고 스위치를 눌러봤습니다.잠시 후..

자동차 이야기 2015.01.08

임신 32주, 식이 조절 효과가 있던 것일까?

2주 동안 실천한 식이 조절 임신 30주였던 2주 전, 병원에서 부쩍 자란 태아의 크기에 놀라기도 하고 이 정도로 크면 출산할 때 힘이 드니 식이 조절이 필요하다는 슬픈 얘기도 듣고 왔었습니다. 아내가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임신 후 식욕이 증가했고 특히나 지난번 임신성 당뇨 검사 때처럼 식이 조절을 하라고 하면 우울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조절하는 게 좋겠다고 하니 따르긴 해야겠지요. 우선 밥을 바꿨습니다. 백미 100%에서 현미:찰현미:백미를 3:1:2로 섞어서 밥을 하는데 여기에 요즘 인기 있는 렌틸콩을 조금 넣어서 밥을 해 먹었습니다. 콩밥을 특히 싫어하는 아내지만 렌틸콩은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먹을만 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입덧하던 시기부터 줄기차게 먹어오던 과일을 확..

육아 이야기 2015.01.07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당기다와 댕기다와 땅기다와 땡기다

'당기다'와 '댕기다' 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기다', '땅기다', '댕기다', 땡기다'. 많이 사용하지만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단어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기다', '땅기다', '댕기다', '땡기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기다'의 사전적 의미 [-이]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 마음이 당기다. - 호기심이 당기다. [-이]입맛이 돋우어지다. - 입맛이 당기는 계절 - 식욕이 당기다. [-을]물건 따위를 힘을 주어 자기 쪽이나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 - 그물을 당기다. - 방아쇠를 당기다. [-을]정한 시간이나 기일을 앞으로 옮기거나 줄이다. - 귀가 시간을 당기다. - 결혼 날짜를 3월로 당겼다. (참고 : 국..

데이터 보관을 위한 대용량 외장 하드 - WD Elements 1.5TB

데이터 보관, NAS만으로는 불안해 얼마 전 NAS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미니 서버를 구매했습니다. 하드 디스크도 3TB짜리로 달아서 데이터 보관과 미디어 서버의 역할을 맡길 생각이었는데요. 썩 좋은 판단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NAS가 미디어 서버로 쓰기에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럽지만 데이터 보관용으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항상 켜 있고 데이터의 읽고 쓰기를 자주하다 보니 저장 장치에 언제 이상이 생길지 모르니 여기 한 곳에만 데이터를 넣어두기엔 마음이 놓이지 않네요.그래서 중요한 데이터는 외장 하드에 복사 해서 이중으로 보관하고 있는데 2008년에 구매한 외장 하드라서 용량도 작고 요즘 인식도 잘 안 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외장 하드 케이스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케이스만 교..

Computer 2015.01.05

세이브더칠드런 정기 후원 시작!

새해 목표2015년은 언제 오나 싶었지만 벌써 1월 3일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다짐들을 합니다. 술을 줄이겠다 담배를 끊겠다 운동을 하겠다 등등. 저도 여러 목표들을 세웠지만 그 중에서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할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올 해에는 개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바로 아기가 태어나서 가족다운 가족이 되는 해인데요. 아기의 태어남을 축하하고 기념하면서 뜻 깊은 일 한 가지를 하고 싶어 작년부터 생각해 오던 게 바로 나눔입니다. 예전부터 생활이 안정되면 기부를 해 볼 생각을 해 왔는데 아기가 태어나면 지출은 늘 것이고 아내는 직장도 그만둘 예정이라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끝날 것 같아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핑계로 조금씩 실천하기로 한 것입니다..

Life Story 2015.01.03

2015 을미년, 정동진에서의 해맞이

해맞이 여행살면서 지금까지 새해가 됐다고 새로 떠오르는 해를 구경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해가 뭐 다를 게 있다고 보러 가나 싶은 그런 마음이었죠. 그런데 지난 달 아내가 해 뜨는 장면을 보고 싶다고 해서 첫 해맞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장소는 정동진으로, 이동은 밤기차를 타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가 많이 불러서 걱정스러웠으나 본인이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이고 바닷가라 많이 추울 테니 귀마개, 핫팩, 발 핫팩, 담요, 목도리, 든든한 옷차림으로 무장을 하고 출발했습니다.집에서 서울역까지 버스로 1시간 반, 서울역에서 정동진 역까지 6시간. 그렇게 긴 시간을 이동해서 아직 캄캄한 시간인 새벽 5시 무렵에 정동진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39분..

나들이 / 취미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