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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 16년 5차

2016년 다섯 번째 초대장 배포를 진행합니다. 초대장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모든 분께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설하고 싶은 블로그의 주제나 운영 계획 등을 간단하게 비밀 댓글로 적어 주시면 초대장을 보낼드릴 때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비밀 댓글이 아니면 삭제하겠습니다.[개인정보 유출 우려]) 이번에 나눠드릴 초대장은 총00장입니다. 초대장은 배포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회수되므로 초대장을 받으시면 바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신변과 신병

'신변'과 '신병' 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나 의미가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변'과 '신병'도 그런 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신변'과 '신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변(身邊)'의 사전적 의미 몸과 몸의 주위. - 신변이 위태롭다. - 신변에 위험을 느끼다. -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다.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신병(身柄)'의 사전적 의미 보호나 구금의 대상이 되는 본인의 몸. - 신병 처리 - 신병을 인도하다. -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하다.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신변(身邊)'과 '신병(身柄)'의 구분 '신변'과 '신병'은 단어의 의미를 외우거나 邊(변:주위, 주변)과 柄(병:자루, 근본을 의미)의 의미를 기억해..

새벽부터 시작 된 진통, 그리고 출산.

드디어 시작 된 진통 임신 38주 5일이 되던 날 아침. 평상시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 6시에 눈을 떴는데 아내는 이미 깨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표정을 보니 어제와 같이 평온한 상태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내는 진통이 시작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진통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새벽 5시 쯤부터라고 했습니다. 첫째 때도 진통이 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많이 아프진 않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신호가 온다는 말을 듣고 얼른 병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회사에는 우선 휴가를 내고 아내와 첫째 아이와 함께 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분만 준비 업무가 아직 시작 되기 전인 8시 쯤에 병원에 도착해서 평소 접수하던 곳으로 갔습니다. 진통이 오고 있다고 하기엔 생각보다 평온해 보이는 아내의 모습에 직원은 가진통일 수도..

육아 이야기 2016.11.22

임신 38주, 둘째의 정기 검진

임신 38주 정기 검진 자궁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말에 긴장하며 생활했지만 진통은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 다시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둘째는 진행이 빠르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긴장했지만 38주도 채우지 못하고 나오는 건 사실 바라지 않았는데 다행입니다. 막달에 아기가 많이 큰다고 하는데 일주일 사이에 아기는 얼마나 자랐을까요? 머리 지름은 9.08cm로 일주일 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38주가 넘어섰는데 추정 주수는 36주 6일로 못 미칩니다. 다음은 복부 둘레. 복부 둘레는 더 작게 나왔습니다. 30.82cm로 37주 검사 때보다 오히려 작게 나왔고 추정 주수는 34주 5일로 상당히 작게 측정이 됐습니다. 다시 촬영을 해서 재 봐도 31.31cm로 37주 검사..

육아 이야기 2016.11.03

임신 37주, 둘째의 발달 상황과 막달 검사 결과

임신 37주, 정기 검진 정기 검진 후 2주가 흘러 37주가 되었습니다. 둘째 임신 후 열 번째로 병원을 찾았는데요. 37주가 되니 조금씩 떨리기 시작합니다. 40주를 생각하며 여유롭게 있다가 38주 4일만에 태어난 첫째처럼 둘째도 일찍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37주가 된 둘째는 얼마나 자랐을까요? 머리 지름은 9cm정도로 주수에 비해 많이 크진 않습니다. 복부 둘레는 32.5cm로 역시 37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많이 작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허벅지 길이는 6.82cm로 35주 검사 때보다 오히려 작게 측정이 됐네요. 역시 37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많이 작은 편은 아닙니다. 추정 몸무게는 2.88Kg 정도입니다. 대체적으로 첫째 때보다는 작은데 추정 주수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아서 안심입니다. ..

육아 이야기 2016.10.18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데와 때

'데'와 '때'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데'와 '때'도 사용 중에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두 단어의 의미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데'와 '때'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데'의 사전적 의미'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의지할 데 없는 사람 - 예전에 가본 데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책을 다 읽는 데 사흘이나 걸렸다. - 사람을 돕는 데에 애 어른이 어디 있겠습니까? '경우'의 뜻을 나타내는 말. - 머리 아픈 데 먹는 약. - 이것도 다 써먹을 데가 있다.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때'의 사전적 ..

임신 35주, 둘째의 발달 상황과 막달 검사

임신 35주, 정기 검진 병원을 다녀 온 지 3주가 흘러 35주차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한 달 정도 후면 둘째가 태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35주인 현재는 얼마나 자랐을까요? 32주 검사 때 조금 작게 측정이 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먼저 머리 지름은 8.74cm로 35주를 약간 넘겨 주수에 맞는 크기로 나왔습니다. 복부 둘레는 30cm가 넘어 추정 주수가 34주 4일로 35주에 근접했습니다. 다행히 32주 검사 때보다 많이 작지 않은 크기여서 담당 의사 선생님도 적당한 크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음식을 많이 먹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허벅지 길이는 6.86cm이고 추정 주수는 34주 6일로 적당한 길이입니다. 추정 몸무게는 2.57Kg으로 지난번보..

육아 이야기 2016.10.16

4년 만의 PC 업그레이드 - 2.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 교체 램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추가적으로 교체할 부품이 있는 지 알아보다가 그래픽 카드도 같이 바꾸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사용 중인 CPU인 i5-3570은 아직도 쓸만한 제품이라는 평이 많아 그래픽 카드까지만 바꿔 주면 최신 PC 부럽지 않은 사양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GTX 560 그래픽 카드는 구입 당시 20만원이 넘는 제품이었고 요즘 유행하는 게임인 오버워치도 중간 옵션에 60FPS로 무난하게 돌려 주긴 합니다. 하지만 GTX 560은 발열과 소음이 심하기로 소문 나 있기도 하고 슬슬 최신 게임을 돌리기 전에 최소 사양을 살피게 되어 슬슬 바꿀 때가 되었다고 느끼던 중입니다. 마침 AMD와 NVIDIA에서 나온 최신 제품들이 성능이 좋다고 해서 구매할 만한 제품을 찾아 보..

Computer 2016.10.07

4년 만의 PC 업그레이드 - 1. RAM

메모리 부족 경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PC는 4년 전인 2012년에 조립한 PC입니다. 메모리(RAM)은 8GB(4GB*2)로 구입할 당시에는 충분히 넉넉했었고 노트북을 사용할 때부터 가지고 있던 SSD(삼성 830 128GB)를 설치해서 지금까지도 쾌적하게 잘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PC를 사용하던 중에 이런 경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몇 개 실행하고 있던 중에 크롬 브라우저의 탭을 조금 늘렸더니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경고문을 띄우더군요. 메모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비교적 작은 용량인 SSD의 용량 확보를 위해 가상 메모리 설정을 해제하고 사용해 왔는데 메모리 괴물 크롬이 물리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런 창이 표시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긴 했지..

Computer 2016.10.06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비끼다와 비키다

'비끼다'와 '비키다'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나 글자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비끼다'와 '비키다'도 그런 예로 볼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비끼다'와 '비키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비끼다'의 사전적 의미비스듬히 놓이거나 늘어지다. - 밤하늘에 남북으로 비낀 은하수 - 이윽고 검은 그림자가 푸른 달빛에 비끼었다. 비스듬히 비치다. - 햇살이 느슨하게 비끼기 시작했다. - 놀이 짙게 비낀 유리창 얼굴에 어떤 표정이 잠깐 드러나다. - 눈가에 차가운 웃음이 잠시 비꼈다. - 얼굴에 홍조가 비끼다. 비스듬히 놓거나 차거나 하다. - 고개를 비낀 채 않아 있다. (참고 : 국립 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비키다'의 사전적 의미무엇을 피하여 있던 곳에서 한쪽으로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