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771

출산 후 아내의 몸은 잘 회복되고 있을까? - 산후 검진 결과

출산 후 검진 벌써 아내가 아기를 낳은 지도 8주가 돼 가고 있습니다. 출산 6주가 넘었을 즈음에 아내의 회복 상태와 건강 상태의 확인을 위해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출산 후 혼유를 하고 있지만 모유 수유도 잘 하고 있고 아기도 잘 크고 있고 겉으로 봐서는 아내가 잘 회복 되어 건강해 보였지만 출산 후 산후 조리원을 가지 않고 바로 집으로 왔던 점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산후 검진에서는 이런 항목들에 대해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골 밀도 검사초음파 검사자궁 경부 암 거사혈액 검사소변 검사 오랜만에 산부인과의 각 진료실을 찾아 다니며 검사를 받았고 골 밀도 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의 결과는 약 일주일 뒤에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이전의 결과 통보와 마찬가지로 정상일 경우에는 문자로, 이상이..

육아 이야기 2015.04.13

크롬에서 다음, 네이버 검색 엔진 이용하기

크롬에서의 검색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때 구글의 크롬이라는 브라우저를 주로 사용합니다. 초기에 비해 꽤 덩치도 커졌지만 여전히 Windows에 기본 탑재 되어 있는 Internet Explorer 보다는 크롬을 찾게 되는데요. Internet Explorer가 11까지 버전이 새로 나오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무겁고 느리다는 편견도 영향이 있지만 아무래도 편리하다는 것이 그 이유겠죠. 크롬을 사용하면서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검색의 편의성입니다.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찾기 위해 구글 검색을 자주 하는데 크롬을 사용하면 구글에 접속하지 않고 바로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본적으로 구글 검색이 실행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가끔은 국내 포털의 검색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

Computer 2015.04.10

아기의 눈썹 옆에 만져지는 딱딱한 혹...유피 낭종

아기 눈 옆에 자리 잡은 심상찮은 혹 아기가 태어나고 병원에서 3일을 보내고 퇴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아기의 얼굴을 조심스레 만지다가 눈 옆에서 딱딱한 것이 만져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기의 얼굴이 너무 작아 이게 뼈라고 생각을 했고 아마 아빠를 닮아 눈 윗부분에 뼈가 발달해 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생후 5주가 되어갈 쯤 한 쪽에만 딱딱하게 자리 잡은 그것은 뼈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너무 어려 병원 방문을 미루다가 아내의 산후 검사 일에 소아과를 같이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생후 6주가 가까워진 아기의 얼굴을 보니 이제는 불룩 튀어나온 것이 확실히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사진처럼 잘 표시나진 않는데 사진은 유독 커 보이게 나왔습니다. 귀여운 아기의..

육아 이야기 2015.04.09

[마감]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 15년 4차

초대장 배포를 진행합니다. 초대장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모든 분께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설하고 싶은 블로그의 주제나 운영 계획 등을 간단하게 비밀 댓글로 적어 주시면 초대장을 보낼드릴 때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비밀 댓글이 아니면 삭제하겠습니다.) 이번에 나눠드릴 초대장은 총00장입니다. 초대장은 배포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회수되므로 초대장을 받으시면 바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벌리다와 벌이다

'벌리다'와 '벌이다' 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벌리다'와 '벌이다'도 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벌리다'와 '벌이다'를 바꿔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이 두 단어는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벌리다'와 '벌이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리다'의 사전적 의미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 간격을 벌리다. - 입을 벌리다. 껍질 따위를 열어 젖혀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 - 생선의 배를 갈라 벌리다. - 조개를 벌리어 살을 꺼냈다.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 자루를 벌리다. - 두 손을 벌려 과자를 받았다. '벌다(일을 하여 돈 따위를 얻거나 모으..

C드라이브의 용량 확보를 위해 시스템 속성을 변경해 보자.

메인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가상 메모리와 시스템 보호 기능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메인 드라이브(일반적으로 C드라이브)의 사용 가능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지만 Windows 운영 체제의 성능 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기능들이 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주 기억장치(RAM)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가상 메모리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복원을 하기 위한 시스템 보호가 바로 그 기능들인데요. 물론 중요한 기능들이지만 메인 드라이브(C드라이브)의 용량이 크지 않다면(SSD의 사용 등으로) 이 기능들을 꺼서 어느 정도 용량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이 두 기능을 꺼서 확보할 수 있는 용량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GB에서 10G..

Computer 2015.03.30

2015년 한화 이글스 수도권 원정 경기 일정

2015 시즌 한화 이글스 수도권 원정 경기 일정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프로야구 개막이 머지 않았습니다. 2007년 이후로는 신통치 못한 성적으로 적잖은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지만 그래도 이맘때가 되면 괜히 마음을 들뜹니다. '그래도 올해는...'이라는 작은 기대 때문일까요. 구단에서는 해마다 성적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아마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또 기대를 해 봅니다. 이글스의 홈 구장이 있는 대전은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구장으로 원정 경기를 하러 오면 종종 직관을 갔었는데요. 올해는 아기가 태어나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가까운 수원에 신생팀 kt의 홈 구장이 있어서 회사 동료들과 퇴근 후에 찾는 날이 있을..

나들이 / 취미 2015.03.27

생후 1개월. B형 간염 2차 접종과 아기 발달 상황

2차 B형 간염 예방 접종 아기와 씨름을 하느라 하루하루는 정말 길지만 뒤를 돌아 보니 어느새 한 달 하고도 열흘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기는 신생아라는 꼬리표를 떼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 되던 날 아기를 안고 아내는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바로 예방 접종 때문인데요. 병원에서 태어나자 마자 맞은 1차 B형 간염 예방 접종과 BCG 접종에 이은 세 번째 접종이었습니다. 아기에게 맞혀야 하는 주사가 이렇게나 많군요. 이번에도 우리 아기는 많이 울지 않고 씩씩하게 맞고 왔다고 합니다. 30일이 가까워 지면서 아기의 울음 소리도 커지고 자지러지게 우는 시간도 길어져 주사 맞히는 것이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예방 접종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접종이군요. 아기의 성장 확인 보건소를 찾..

육아 이야기 2015.03.26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어이와 어의

'어이'와 '어의' 우리 글자 중에는 같은 글자를 두고 다르게 발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에 '의'라는 글자가 있죠. '의'라는 글자를 보고 '에', '이', '으' 등으로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표준 발음법에서 인정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어이'로 표현해야 할 상황에 '어의'로 표현하는 어이없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옛 궁궐에서 쓰였을 '어의'라는 표현이 사극으로 인해 익숙한 단어가 된 것도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이'와 '어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이'의 사전적 의미 (주로 '없다'와 함께 쓰여) [같은 말] 어처구니(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 ..

건강 보험 공단의 정보 바로 잡기

반송 우편함에 나에게 온 우편물들이...출근길에 우연히 우편함을 봤습니다.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어서 우편함은 각 호수 별로 구분이 되어 있고 가장 상단에는 반송 우편함이 있는데요. 그 반송 우편함에 찾아가지 않은 우편물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쯧쯧, 우편물 좀 찾아가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장 앞에 있는 우편물의 수취인이 낯이 익습니다. 바로 내 앞으로 온 우편물... 우편물을 꺼내 보니 건강 보험 공단에서 온 우편물이었습니다.왜 우편물이 반송 우편함에 꽂혀 있을까. 주소를 살펴보니 수취인 주소에는 건물 주소만 써 있고 호수가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주소를 찾지 못하고 반송 우편함에 꽂아 둔 것이고 그런 우편물들이 수북이 쌓인 것입니다. 혹시나 더 있을까 싶어 하나하나 넘겨 봤더니 무려 5..

Life Story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