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공간이 꽉 찼대...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틈나는 대로 촬영해서 공유하던 아내가 더 이상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장 저장 공간이 작기도 하지만 많이 찍기도 찍었나 봅니다. 아내의 폰을 받아서 그동안 찍었던 영상들을 PC로 옮겨 주기로 했습니다. 늘 하던 것처럼 USB 데이터 케이블을 폰과 PC에 연결을 하고 연결 방식을 MTP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PC에 연결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뜨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PTP를 선택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자동 실행창이 뜹니다. "장치를 열어 파일 보기"를 선택해서 카메라와 관련된 DCIM 폴더를 살펴 보았으나 jpg, jpeg의 사진 파일만 보일 뿐 mp4로 된 동영상 파일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PTP는 사진 전송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