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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Gmail 의 메일 헤더 보는 방법

이메일 헤더 보기 개인적인 호기심이나 개발 업무상 이메일의 헤더를 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이메일의 헤더를 볼 수 있는 지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모든 이메일의 경우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구글의 Gmail과 Microsoft의 프로그램인 Outlook에서 메일 헤더 보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MS Outlook에서 이메일 헤더 보기 먼저 Outlook에서 이메일 헤더를 보는 방법입니다. 헤더를 보고자 하는 이메일을 열어 둔 상태에서 왼쪽 상단의 [파일] 탭을 선택합니다. 아래의 [정보]탭을 선택하고 우측의 [속성]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속성 창이 뜨고 [인터넷 머리글]이란 항목에서 이메일의 헤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ail에서 메일 헤더 ..

Computer 2015.07.27

갑자기 발생한 수도관의 요란한 소리, 그 원인은?

물을 사용하면 나는 소음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의 아내 목소리가 다급합니다. 아기 분유를 이불에 흘려서 세탁기를 돌리는 중인데 갑자기 엄청난 소음이 나서 세탁기를 껐다고 합니다. 2년도 사용하지 않은 세탁기가 벌써 고장인가 싶어서 언제 어떤 소음이 나는 지 물어봤습니다. 세탁기에서 물이 빠질 때는 괜찮은데 급수 시에 엄청난 소음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소리가 너무 커서 안 그래도 작은 집에 울려 퍼져서 아기도 울기 시작해서 도저히 세탁기를 더 돌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선은 그냥 두라고 하고 퇴근 후에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퇴근 후에 세탁기가 있는 보일러실 겸 베란다에 가서 살펴 봤습니다. 세탁기를 다시 작동 시켜서 소음을 들어 봤습니다. 급수가 시작 되자 '뿌~~~~~~~~~..

Life Story 2015.07.17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빌다와 빌리다

'빌다'와 '빌리다' 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 비슷하거나 평소에 말하는 습관으로 인해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빌어'와 '빌려'도 그런 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자리를 빌어 / 이 자리를 빌려'.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빌어'와 '빌려'의 기본형인 '빌다'와 '빌리다'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빌다'의 사전적 의미 [~에/에게 -도록] 바라는 바를 이루게 하여 달라고 신이나 사람, 사물 따위에 간청하다. - 하늘에 소원을 빌었다. - 대보름에 달님에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잘못을 용서하여 달라고 호소하다. - 영수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 범인은 피해자의 가족에게 용서를 빌었다. [~을, -기를] 생각..

두부로 엄마표 콩국수 흉내 내 보기

두부의 재발견 저는 콩국수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엄마(서른이 넘은 아들이지만 어머니보다는 엄마라는 호칭을 좋아하십니다.)가 만들어 주신 콩국수를 매우 좋아합니다. 고향집에 내려가는 날이면 아들이 좋아하는 콩 물을 미리 만들어 콩국수를 내 주시고 올라오는 길에 PET 병에 콩 물을 꼭 챙겨 주십니다. 사실 이 콩국수라는 것이 먹기는 참 좋지만 만들기엔 조금 번거롭습니다. 콩을 몇 시간 불리고 삶고 갈아서 걸러 줘야 콩국수용 콩 물이 됩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볼 생각은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를 보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의 작은 바보상자'라는 TV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데 거기 출연하시는 백선생님께서 두부를 이..

Life Story 2015.07.15

[마감]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 15년 7차

초대장 배포를 진행합니다. 초대장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모든 분께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설하고 싶은 블로그의 주제나 운영 계획 등을 간단하게 비밀 댓글로 적어 주시면 초대장을 보낼드릴 때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밀 댓글이 아니면 삭제하겠습니다.[개인정보 유출 우려]) 이번에 나눠드릴 초대장은 총00장입니다. 초대장은 배포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회수되므로 초대장을 받으시면 바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

생후 145일, 1차 영유아 건강 검진을 받다.

1차 영유아 건강 검진 생후 4개월이 지나면 영유아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영유아 건강 검진은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검진으로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월령 별로 1차부터 7차까지 받게 되며 3,5,6차에는 건강 검진 외에 구강 검진도 받습니다. 생후 145일이 된 지난 토요일, 1차 영유아 건강 검진을 처음 받기 위해 지정 소아과를 찾았습니다. 건강 검진 접수를 하면서 웹 문진표를 작성하고 입력해 둔 열람 비밀번호를 전달했습니다. 건강in 사이트에서 미리 웹 문진표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문진표를 직접 작성해도 된다고 합니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키와 몸무게, 머리 둘레를 측정하고 진료실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청진기로 등과 가슴부위를 ..

육아 이야기 2015.07.12

1차 영유아 건강 검진 문진표 작성하기

영유아 건강 검진 안내아기가 태어난 지 딱 100일이 되던 날, 1577-1000의 번호로 문자 메시지가 한 통 날아 왔습니다. 그 메시지는 국민 건강 보험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로 영유아 검진표가 발송 되었음을 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영유아 검진 안내장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을 살펴 보니 영유아 건강 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 단계별 건강 검진 프로그램이란 안내와 함께 이용 방법과 각 차수 별 검진 시기 등이 자세히 안내 되어 있었습니다. 안내장을 받았을 당시에는 아직 검진 시기가 되지 않아 잘 보관해 두었다가 1차 검진 시기가 다가와서 다시 안내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건강 검진 예약을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검진..

육아 이야기 2015.07.10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어름과 얼음

'어름'과 '얼음' 우리 말 중에는 발음이 같아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얼음'과 '어름'도 그런 예로 볼 수 있겠는데요. 어린 시절, 시장에서 '어름 판매', '얼음 판매'라고 적힌 간판을 보면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름'과 '얼음'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름'의 사전적 의미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 - 눈두덩과 광대뼈 어름에 멍이 들었다. - 바닷물과 갯벌이 맞물려 있는 어름에 그물을 설치 했다.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 구역과 구역의 경계 점. - 지리산은 전라, 충청, 경상도 어름에 있다. - 동네로 들어서는 어름에 정자 나무가 있다. 시간이나 장소나 사건 따위의 일정한 테두리 안. 또는 그 가까이. - 오전 열 시 어..

오래된 노트북, 부품 교체로 수명 연장하기

다시 만난 구형 노트북 PC업무용으로 데스크톱 PC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출장용으로 사용할 노트북 PC를 회사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사내에 보유하고 있는 전산 자산을 활용하라."는 지침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노트북 PC를 지급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받아 본 노트북 PC는 인텔의 i5 2세대 CPU인 2410M이 내장 된 HP의 DV6-6124TX라는 모델이었습니다. 무려 2011년에 출시 된 모델이죠. 15인치의 대 화면과 함께 2.63Kg이라는 묵직함으로 구형 노트북의 위용을 자랑하더군요. 외형은 그렇다 치고 그래도 i5 2세대 CPU에 4GB RAM이면 그럭저럭 쓸 만 하겠지 싶어서 OS부터 다시 설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Windows7을 설치하는 데 걸린 시간만 수 십분...

Computer 2015.07.08

Windows7의 부팅 로고를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하기

Windows7의 부팅 로고 Windows7을 사용하는 PC를 켜면 아래 그림과 같은 부팅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SSD를 사용하면서 이 로고가 미처 완성이 되기 전에 바탕화면으로 진입해서 잘 보지 못했었는데 SSD에 설치 후 3년 정도 지나니 완성되는 모습을 본 뒤에야 바탕화면으로 넘어갈 정도로 부팅 시간이 조금 늘어난 기분입니다. 부팅 시간은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던 때보다 여전히 빠르고 굳이 다시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느리게 느껴지는 부팅 속도에 대해 생각하던 중 이 부팅 로고를 표시하지 않으면 부팅 속도가 조금 빨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Windows7의 부팅 로고 표시 끄기 Windows7의 부팅 로고를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

Computer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