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방 문을 바꿀 차례 촉박한 이사 일정으로 인테리어를 못 하고 들어와서 도배만 겨우 한 상황에서 우리 부부는 시트지라도 직접 붙여 보자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수개월에 걸쳐서 벽 하나씩 시트지를 붙여왔는데 이제 문을 바꿀 차례가 되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재단부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요령도 부족해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이미 시작해 버린 일이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이들 놀이방 방문 시트지 작업 안방, 아이들 방, 아이들 놀이방, 거실 화장실, 안방 발코니 문, 중문 등 문이란 문은 다 교체했는데 그중 사진을 남겼던 아이들 놀이방 작업 사진을 올려 봅니다. 교체 전에는 이렇게 작은 찍힘부터 큰 찍힘까지 그냥 두고 보기 어려운 상태였는데요. 아마도 전에 살던 사람들이 이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