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스팸 메일주로 홍보의 성격을 띄는 내용들로 가득한 수신을 원하지 않았는데 받게 되는 메일. 이런 메일을 스팸 메일이라고 하죠. 각 메일 보관함을 확인하다 보면 나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메일들보다는 스팸 메일의 수가 훨씬 많아진 요즘이고 그런 스팸 메일들을 신고하고 삭제하는 게 하나의 일처럼 돼버렸습니다. 가끔 스팸 메일을 정리하다 보면 단지 스팸 메일을 정리하기 위해 로그인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착각이 들 때도 많습니다.저는 스팸 메일이 오면 그냥 삭제하지 않고 꼭 신고를 하는데요. 조금 귀찮지만 신고를 하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가는 스팸 메일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신고를 꼭 하고 있습니다만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조금 특이한 스팸 메일그렇게 하루의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