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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1, 마포의 축복을 받다. - H-H020A (20mm 표준 단렌즈)

GX1과 20.7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한 대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파나소닉의 GX1이라는 모델입니다. 구매하고부터 번들로 들어 있던 14-42 렌즈만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GX1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키워드가 있죠. 20.7, 마포의 축복, 단렌즈 등등. 마이크로 포서드(Micro Four Thidrs) 마운트를 사용하는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카메라에 정말 좋은 렌즈라는 내용인데요. 오랜 고민 끝에 저도 하나 장만해 봤습니다. 사실 GX1을 우연한 기회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했기 때문에 렌즈 하나 정도는 사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중고 제품을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워낙 좋은 렌즈라서 그런지 매물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매물이 나와도 신품과 가격차가 별로 나지 않거나 금방..

Life Story 2014.05.02

입사 준비 - 채용 건강 검진을 받다

입사 준비얼마 전 잘 다니던 회사를 뛰쳐 나와버렸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말이죠. 앞날이 창창한데 마냥 놀 순 없죠. 바로 입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전 회사보다 규모가 많이 작아져서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합격 통보 받았으니 몇 가지 증명서만 내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입사 안내 메일을 받아보니 역시나 건강진단서도 필요하네요.별다른 검사도 하지 않으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 간단한 검사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는 일에 따라 신체적인 이상이 있는지를 봐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전염성 질환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등 간단하지만 필요한 검사라고 합니다. 채용 건강 검진규모가 큰 회사들은 보통 공채를 진행하고 지정된 병원에서 채용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데 규모가 작은 회사들은 개..

Life Story 2014.05.01

인터넷 뱅킹을 더욱 안전하게 - OTP 발급

너무 오래 된 보안카드저는 평소에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모바일 뱅킹을 자주 이용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용 중일텐데요.얼마 전부터 스마트폰 앱에서 이체 업무를 하려고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보안카드가 오래 됐다는 문구가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보안카드가 3년 이상 되었으니 새로운 보안카드나 OTP로 재발급을 받는게 좋겠다는 안내 문구죠. 귀차니즘으로 방치하고 있다가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하필 주로 이용하는 국민은행!)가 발생하기도 했고 해서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OTP(One Time Password) 발급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국민은행을 찾았습니다. 보안카드를 재발급 받으러 왔다고 말을 하니 "보안 카드로 할래? OTP로 할래?"라고 묻더군요. OTP..

Life Story 2014.04.30

아버지의 새 컴퓨터 - 다나와 온라인 견적 비교 구매 이용기

컴퓨터 한 대가 더 필요한데...아버지께서 오랜만에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안부 얘길 물으시고 사무실에 둘 컴퓨터가 한 대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좋은 컴퓨터일 필요는 없고 그냥 문서작업만 가능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중고 컴퓨터를 싸게 하나 사서 보내드려야지 생각하다가 지금 집에서 사용중인 컴퓨터를 사무실로 보내고 새 컴퓨터를 조립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컴퓨터도 2007년에 제가 조립해서 사용하던 7년이 훌쩍 넘어버린 컴퓨터였기 때문이죠. 집에서 사무를 거의 해결하시는 아버지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조립 PC의 주문 및 수령이번에도 역시 다나와의 온라인 견적을 이용했습니다. 주문하는 방법은 이전 글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전 글 보기 : 201..

Computer 2014.04.30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잊다와 잃다

잊다와 잃다 잊다와 잃다. 평소에 무신경하게 잘못 사용하는 표현들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잊어버리다와 잃어버리다의 형태로 쓰일 때 우리는 잘못 사용하곤 합니다. 아래 예문과 같이 말이죠. 어제 우산을 잊어버렸어 / 잃어버렸어.주말에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렸어 / 잃어버렸어.이번 포스팅에서는 잊다와 잃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잊다의 사전적 의미 알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해 내지 못하다. - 수학 공식을 잊어버렸어. 기억해 둬야 할 것을 미처 생각해 내지 못하다. - 약속 시간을 잊다. - 와이프의 생일이란 걸 깜빡 잊었어. 마음에 새겨 두지 않고 저버리다. - 은혜를 잊다. - 본분을 잊다. (품었던 생각을)덜어내 끊어 버리다. - 시름을 잊다. - 이별의 상처를 잊다. 어떤 일에 열중한 나머..

인스턴트 요거트 - 애경 그래놀라 요거밀

인스턴트 요거트?얼마 전, 와이프가 신기한 물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래놀라 요거밀이란 제품인데요. 애경이라고 마크가 찍혀있어서 우선 놀랐습니다. 보통 애경하면 비누나 세제를 주로 만들어 파는 줄 알고 있었는데 식품도 판매하는 모양이군요. 그래놀라 요거밀은 찬물만 부어 주면 요거트가 되는 즉석식품으로 호두, 아몬드, 크랜배리, 해바라기씨, 보리, 현미, 건포도, 백미, 현미 찹쌀, 파파야 등 10가지 곡물과 유산균 그리고 요거트 분말이 주된 내용물이라고 합니다.뭐 일단 신기하긴 한데 이런 물건을 왜 샀는지 이유를 들어보니 보통 요거트는 유통기한이 짧아 사두고 기한이 지나기 십상인데 이건 분말 형태라서 보관이 용이하고 즉석식품이라서 먹기도 편해서 구매했다고 하는군요. 그래놀라 요거밀 구성 및 섭취 방법특..

Life Story 2014.04.28

다시 찾은 원천 저수지 - 광교 호수 공원

원천 유원지5년도 훨씬 더 되었던 시절로 기억됩니다. 수원에 와서 살게 되었고 당시 여자친구와 데이트 할 곳을 찾던 중 원천 유원지라는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저수지도 있고 오리 배도 탈 수 있고 놀이기구도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기분 좋게 놀러 갔었는데요. 가벼운 마음으로 가긴 했지만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수지는 지저분하고 놀이기구는 거의 멈춰서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오리 배도 있긴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대충 둘러 보고 후문 비슷한게 있길래 그 쪽으로 산책이나 할까 하고 나오는데 길 옆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집들이 늘어서 있고 담벼락에는 철거, 반대 뭐 이런 문구들이 빨간 페인트로 쓰여 있어 무서운 느낌까지 ..

Life Story 2014.04.27

2014 첫 직관 그리고 NC 다이노스의 수도권 원정 경기 일정!

2014 첫 야구장 방문4월 13일이니까 벌써 2주 가까이 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13일에 드디어 프로야구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응원하는 이글스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공짜표가 생겨서 LG와 NC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신이 나서 와이프랑 잠실 야구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잠실 야구장 제일 윗 좌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에 구름도 별로 없고 날도 참 좋았는데 보시다시피 미세먼지인지 엄청 뿌옇네요. 야구장에 가면 보통 윗쪽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데 탁트인 경기장과 주변을 보길 원했지만 조금 답답한 광경이었습니다.잠실 야구장에 오랜만에 갔더니 변한 것이 있네요. 즐겨 앉는 좌석은 1,3루 뒤의 윗쪽 옐로우 좌석이었는데 올해는 네이비(Navy)색상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

나들이 / 취미 2014.04.26

틀리기 쉬운 우리 말 - 어떻게와 어떡해

어떻게와 어떡해요즘 인터넷 게시판의 글이나 댓글들을 보다 보면 어떻게와 어떡해를 혼동해서 잘못 쓰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표현들이다 보니 '어떻해', '어떡게' 등과 같이 없는 표현들을 쓰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어떻게'와 '어떡해'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떻게와 어떡해의 사전적 의미어떻게(본말 : 어떻다) - 어떤 방법이나 방법으로 예) 이 물건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 어떤 모양이나 형편으로 예)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 어떤 이유 또는 무슨 까닭으로 예) 이런 누추한 곳까지 어떻게 오셨습니까? - 의문문에 쓰여, ‘도무지 그럴 수 없음’을 강조하는 말 예)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예) 그..

파일명 일괄 변경 프로그램 - DarkNamer

파일명 변경하기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파일명들을 변경해서 관리하는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음악 파일이나 이미지 파일이 그 중 가장 많이 접하는 파일의 형태일 텐데요. 그 중에서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일련 번호로 파일명이 정해지는 일이 많아 파일명을 수정할 일이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명을 일일이 수정하기가 쉽지는 않죠.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가 되어서 찍는 사진의 양도 보통이 아닙니다.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툴이 있는데요.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DarkNamer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DarkNamerDarkNamer는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Freeware이며 개인 개발자분이 만들어서 배포한 프로그램입니다. DarkNamer는 설치가 필요 없고 바로 실행이 가능한 프로그램..

Computer 2014.04.24